안녕~ 프로젝토리 뉴스레터를 찾아줘서 고마워! 🙂
지난 한 달간 프로젝토리에서 펼쳐진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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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프로젝토리 뉴스레터에서도 수평어를 사용하려고 해요. 수평어를 통해 소식과 인사이트를 더 생생하게 전달하고, 수평적인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전파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프로젝토리의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니, 계속 지켜봐 주세요! 😊
- 멤버십 상담은 매월 진행하고 있어요!
(홈페이지의 멤버십 상담과 활동 예약 페이지는 매월 25일 0시에 오픈됩니다.)
- 가입 및 활동 예약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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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캐릭터 그리기’ 프로그램에서 직접 그린 멤버의 캐릭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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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망고
“(실패했던 경험을 떠올린 후)
그냥~ 다시 시도해보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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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를 위한 준비운동: 워밍업 프로젝트! 🔥✨
멤버들이 프로젝토리에서 활동하다 보면 회화나 공예처럼 익숙한 프로젝트는 여러 번 해봤는데 그다음에 뭘 해야 할지 막막해지는 순간이 있어. 새로운 재료와 도구가 눈에 들어와도 사용법을 모르겠고 크루에게 물어보기는 왠지 망설여지고.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결국 “그냥 안 할래”가 되어버리는 거야!
5월의 프로젝토리는 바로 그 멤버들을 위한 시간을 준비했어. 이름은 ‘워밍업 프로젝트’로 지었지. 크루가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에 멤버가 참여해서 새로운 분야를 경험하고 다음 프로젝트의 영감을 찾아가는 활동이야. 사전 지식이나 경험이 없어도 괜찮아. 새로운 걸 시도해 보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거든. 하루 안에 끝나는 2~3시간짜리 프로젝트로 짧지만 결과물까지 직접 완성해 보는 게 핵심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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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시 프로그램에서 워밍업 프로젝트로
워밍업 프로젝트는 갑자기 생겨난 게 아니야. 2025년에 운영했던 ‘상시 프로그램’에서 출발했어.
지난해 크루들이 기획한 상시 프로그램은 멤버들이 공간과 자원을 부담 없이 탐색하도록 돕는 자리였어. 재료·도구·방법을 조합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거나, 5개 존을 탐험하며 도장을 모으거나, 책 속 문장으로 책갈피를 만드는 활동들이었지. 1년 동안 86명의 멤버가 참여하면서 ‘프로젝토리의 자원과 친해지는’ 좋은 계기가 되어줬어.
그래서 올해는 그 취지를 한 걸음 더 발전시켰어. 30분 체험에서 크루가 주도하는 2~3시간의 밀도 있는 프로젝트로. 단순히 자원을 경험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다음엔 이거 해볼래!”라는 마음까지 이어지도록 다시 설계한 거지. 그게 바로 워밍업 프로젝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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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5월, 네 개의 워밍업 프로젝트가 멤버들을 만났어.
프로젝토리 과학수사대 - 크루 쟁쟁 🔬
쟁쟁의 과학수사대는 사건의 단서를 빛의 3원색으로 추리해 보는 프로젝트였어. 멤버들은 주어진 빛의 3원색 키트 설명서를 그대로 따르기보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품을 만들어갔어. 몽타주를 그릴 땐 처음엔 어떻게 그려야 할지 막막해했지만, 점차 집중하면서 다양한 재료로 조건에 맞는 그림을 완성해냈지. 한 멤버는 “범인도 찾고 과학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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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파우치 만들기 - 크루 코코 🧵
코코의 업사이클링 파우치 만들기는 다 먹은 과자 봉지를 새로운 파우치로 되살리는 프로젝트였어. 이번엔 재봉틀 대신 손바느질로 진행해서 난이도가 조금 있었는데, 멤버들은 오히려 “손바느질이 힘드니까 오히려 재봉틀 할 때 쾌감이 느껴진다”며 재밌어했어. 오늘 처음 바느질을 해본 멤버 햄스터는 쉽지 않은 과정을 끝까지 따라와 멋진 결과물을 완성했고, 경험이 있던 유키와 담담이, 책냥이가 곁에서 속도를 맞춰 도와줬어. 매듭 짓는 법을 새로 익힌 망고리는 옆자리 책냥이가 어려워하자 먼저 도움의 손길을 건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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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집 만들기 - 크루 노아 🏠
노아의 나만의 집 만들기는 보와 기둥 같은 건축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작은 집을 만들어보는 프로젝트였어. 건축가를 꿈꾸는 띠모는 자로 길이를 꼼꼼히 재며 멤버들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집을 만들어냈고, 헤르미온느는 대회의실 벽장을 보며 “여기에도 보와 기둥 원리가 적용된 거야?”라고 물으면서 배운 걸 곧바로 주변에서 찾아봤어. 연이는 나무젓가락을 손으로 잘라 쓰고 종이를 손으로 찢어 지붕을 표현하는 즉흥적인 순발력을 보여줬지. 처음엔 흥미가 없어 보이던 연어도 직접 기둥을 만들면서 점점 활기를 띠더니, 하중 테스트에서 “이게 버티네!”라며 재밌어 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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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카 만들기 - 크루 여름 🚗
여름의 RC카 만들기는 전기회로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움직이는 RC카를 조립하는 프로젝트였어. 전기회로가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멤버들은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정답을 척척 맞혔지. 조립이 어렵다고 말하면서도 “크루가 있을 때 이런 거 해봐야지!”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끝까지 따라왔어. 에이든은 “같은 방법으로 헬리콥터도 만들 수 있어?”라며 벌써 다음 프로젝트를 고민했고, 전우치는 지난 아두이노 워크숍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크루가 아직 알려주지 않은 부분까지 혼자 전원을 연결해 완성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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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밍업 프로젝트가 남긴 것
네 개의 프로젝트를 지나며 멤버들이 익숙한 프로젝토리의 울타리를 넘어 새로운 분야에 손을 뻗었어. 처음 만져보는 재료 앞에서 망설이던 에이든이 끝까지 결과물을 완성하고 “다음엔 헬리콥터를 만들어볼까?” 하고 다음을 상상하는 모습. 워밍업 프로젝트가 바라던 거였지. 거창한 결과물이 아니라, ‘다음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작은 계기’ 말이야. 😊
크루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 자신의 전문성과 관심 분야를 멤버들의 경험과 연결해 보고, 기획부터 운영, 기록까지 프로그램의 전 과정을 직접 책임져 본 경험이었거든. 멤버의 창의적인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기록한 사람도 바로 크루들이었지. 🌿
그리고 좋은 소식! 워밍업 프로젝트는 이번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아. 첫 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게 다듬은 워밍업 프로젝트가 한 번 더 이어질 예정이거든. 새로운 분야를 시도해 보고 싶은 멤버라면, 프로젝토리에 방문했을 때 크루에게 편하게 이야기해 줘. 작은 워밍업 한 번이 프로젝토리에서의 새로운 계기가 되어줄지도 몰라. 🔥
그럼 다음 달에도, 프로젝토리만의 속도로 다시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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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작품 ‘병정 인형’을 들고 있는 멤버 바이에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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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부터 프로젝토리에서 멤버로 함께한 바이에른.
일주일에 한 번씩, 매주 토요일 프로젝토리에 방문하는 멤버야. 꾸준히 방문해 하루하루 프로젝트를 쌓아가고, 자신의 프로젝트를 자주 전시하지! 🖼️
“그냥 보여주고 싶었어. 집에 두기엔 아까우니까.”
클래식한 것을 좋아하고, 손으로 만드는 걸 즐기는 바이에른은 오늘도 프로젝토리에서 자기만의 페이스대로 작업 중이야!🛠️
Q1. 바이에른 안녕! 자기소개 부탁해!
A. 안녕. 나는 바이에른이야. 클래식한 것에 관심이 많고, 손으로 뭔가 만드는 걸 좋아해.
Q2. 닉네임이 원래 레고였는데 바이에른으로 바꿨잖아. 이유가 있어?
A. 그냥 자연스럽게 나라 이름(바이에른 공국)이 떠올랐어. 내가 좋아하는 나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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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의 그림 (좌) ‘나무 물병’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바이에른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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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전시를 자주 하는 멤버로 프로젝토리에서 유명한데, 바이에른에게 전시는 어떤 의미야?
A. 남들이 와서 보고 평가하는 것. 그게 전시라고 생각해. 만들고 나면 나중에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집에 가져가서 두기엔 좀 아깝기도 하고. 남 앞에서 보여주는 게 좋아. 그런 마음이 생기면 그냥 전시하게 돼.
Q4. 첫 전시가 기억나?
A. 퀴벨바겐. 자동차를 그린 그림이었어. 잘 그린 것 같아서 전시하고 싶었어. 다른 멤버들이 전시하는 걸 보고 나서 ‘나도 해봐야겠다’ 싶었거든. 여기가 수평어를 쓰는 공간이잖아. 그래서 부담 없이 편하게 전시할 수 있었어.
Q5. 전시는 누구를 위해서 하는 거야? 바이에른 자신을 위해서? 아니면 보러 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A. 둘 다. 내가 ‘잘 만들었다’라고 생각하면 전시해야겠다고 생각해. 스스로 만족하는 정도로 만들었다면 전시하니까. 그리고 보러 오는 사람들은 누구든 지나가다 한 번쯤은 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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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얼마 전에 했던 전시, 야구 배트 작품 이야기해 줄 수 있어?
A. 솔직히 말하면 배트를 잘못 깎은 거야. 망한 거지. 근데 그냥 물감을 막 뿌려봤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싶어서. 결과물을 보니까 딱히 잘 됐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그냥 전시해 보기로 했어.
Q7.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전시한 이유가 있을까?
A. 미술관 같은 곳에서 현대미술 작품을 보면 대충 만든 것처럼 보이거나 이상하게 만들어도 그게 의미 있는 경우가 있잖아. 설명을 잘 쓰면 된다고 생각했어. 틀을 깨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Q8. 전시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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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 멤버들이 와서 프로젝트를 뭘 할지 고민하는 때도 많은데, 바이에른은 오자마자 바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야. 프로젝트를 할 영감이나 아이디어는 주로 어디서 얻어?
A. 오는 길에 떠오를 때도 있고, 뭘 만들지 정하고 오는 날도 있고, 즉흥으로 만들 때도 있어. TV, SNS, 게임에서 주로 영감을 얻기도 하고, 사극이나 옛날 영화도 좋아해. 병정 인형은 게임에서 본 걸 따라 만든 거야. 뭘 만들지 생각이 잘 나는 편인 것 같아.
Q10. 작업하다 막히는 때도 있었어?
A. 그런 경우는 거의 없었어. 여기 재료가 다 있거든. 재료나 도구 하나는 무조건 나와. 그래도 어려울 때는 보수 작업을 하거나, 포기하고 새로 만들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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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의 작품 ‘병정 인형’ (좌)
캡슐을 활용해 작품 제작 중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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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1. 프로젝토리에 새로 오는 멤버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너희가 쉴 만한 곳이니까 여기 와서 마음대로 해라! 요새 친구들이 공부로 많이 힘들어하는데, 여기는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곳이야.
Q12. 마지막으로 바이에른에게 프로젝토리가 어떤 곳인지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A. 자유로운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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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에서 우주인이 되어보는 시간 - 오픈 워크숍 〈Exploring Space on Earth〉
오는 6월, 프로젝토리에 우주가 찾아와! 🌍✨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프로젝토리 오픈 워크숍 〈Exploring Space on Earth: Creative Works〉가 열려. 이번 워크숍은 주한 스위스 대사관의 ‘2026 한-스위스 혁신주간’과 연계해 진행되는 자리로, 멤버들이 ‘아날로그 우주인’이 되어 우주 탐사와 로켓 제작을 주제로 창의적인 발상을 경험하게 돼.
이번 워크숍은 스위스 기반의 비영리 단체 CHASM과 ARIS와 함께해. CHASM은 실제 우주 임무를 지구에서 재현하는 모의 우주 임무를 연구하는 단체이고, ARIS는 위성·로켓·로버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스위스 대학생들이 설립한 단체야. 우주를 가장 가까이에서 탐구하는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셈이지! 🚀
아쉽게도 이번 워크숍 참가 신청은 이미 마감됐어. 하지만 멤버들이 지구에서 우주인이 되어 어떤 상상을 펼쳤는지는 다음 소식을 통해 전해줄게. 6월의 프로젝토리에서 어떤 우주가 열릴지 기대해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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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이번 5월호 프로젝토리 이야기에서 다룬, 멤버들이 새로운 분야를 경험하고 다음 프로젝트의 영감을 찾도록 크루가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의 이름은?
① 스타트 프로젝트 ② 워밍업 프로젝트 ③ 챌린지 프로젝트 ④ 점프업 프로젝트
Q2. 이번 호 인터뷰의 주인공 바이에른이 자신의 작품을 자주 하는 활동은?
① 전시 ② 판매 ③ 기부 ④ 교환
Q3. 이번 오픈 워크숍은 어느 나라의 비영리 단체 CHASM, ARIS와 함께 진행될까?
① 스웨덴 ② 스위스 ③ 핀란드 ④ 노르웨이
정답은 프로젝토리 뉴스레터 6월호에서 공개 예정! 🎯
(4월호 정답: Q1. ④ 후후, Q2. ① 개구린 스토리, Q3. ② 파트너 멤버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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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스레터는 어땠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서 무엇이든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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