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메이커는 전쟁사를 좋아해요. 그래서 이번에는 버튼을 누르면 고무줄 여러 개가 한 번에 나가는 고무줄 기관단총을 만들기로 했죠. 하지만 전자회로의 푸쉬 버튼과 모터를 연결하는 작업이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답니다.
그때 전자재료를 잘 다루는 멤버 찬찬이 프로젝토리에 방문했어요. 크루 마가린이 찬찬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두 멤버는 함께 전자재료 존에서 재료를 찾아 문제를 해결했죠! 메이커는 고마운 마음에 직접 만든 초소형 전차 ‘L3 탱켓’을 찬찬에게 타보게 해주었어요. 그리고 찬찬이 타는 모습에 무척 뿌듯해했답니다. 서로를 돕고 협력하는 모습이 돋보이는 프로젝트였어요!
2. 쇼니의 마지막 날, 특별한 모자 만들기 프로젝트
멤버 쇼니는 1년 동안 말레이시아로 가게 되어 프로젝토리를 잠시 떠나게 됐어요. 하지만 쇼니는 마지막 날에도 에너지가 넘쳤죠! 언젠가 멤버 전우치가 섬유물감을 사용해 멋진 모자를 만들었던 것을 떠올리며,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부자 모자’를 만들어보기로 했답니다. 쇼니는 금색 섬유물감과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 황금빛으로 빛나는 멋진 모자를 완성했어요. 그러고는 드라이기를 사용해 물감을 말린 뒤 모자를 쓰고 프로젝토리를 떠났죠. 쇼니가 모자를 보며 이곳에서의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릴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3. 사쿠라의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두 번째 시간
멤버 사쿠라는 크루 살구가 기획한 프로그램인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를 좋아해요. 태블릿 PC와 ‘PENUP(펜업)’ 프로그램을 활용해 나를 표현하는 캐릭터를 그리고 게시판에 붙여 출석을 표시하는 프로그램이죠. 이번에는 새로운 기능을 탐구하며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기로 했어요. 살구가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해줘”라고 했지만, 사쿠라는 “괜찮아! 혼자 할 수 있어!”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죠. 마침내 1시간 반만에 캐릭터를 완성한 사쿠라는 “엄마한테 꼭 보여줄 거야!”라며 활동을 마무리했답니다. 점점 더 귀여워지는 캐릭터만큼 성장하는 사쿠라입니다~
4. yoon의 우울증에 빠진 고양이를 위한 프로젝트
멤버 yoon은 키우는 고양이가 우울해 보인다며 기운을 북돋아줄 장난감을 만들기로 했어요. 먼저 최근에 다양한 재료와 함께 새로워진 숍을 둘러보며 수세미 실, 깃털, 볼풀 공, 구슬 등의 재료를 골랐답니다. 그리고 긴 끈 끝에 깃털과 여러 재료를 달아 알록달록한 낚싯대를 만들었어요. 또 구멍을 뚫은 공 안에 자갈과 구슬을 넣어 소리가 나는 마라카스 같은 공도 완성했답니다. 고양이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장난감으로 고양이가 우울증을 극복하고 yoon과 다시 즐겁게 놀기를 바라봅니다~
5. 대단하지 않아도 괜찮아! 슈슈의 2025 버킷리스트 작성
멤버 슈슈는 새해를 맞아 2025년 버킷리스트를 작성했어요. A4용지를 반으로 나누어 ‘다이어리 쓰기’, ‘영화관 가기’ 같은 소소한 목표부터 ‘작곡하기’, ‘틱톡(TikTok) 팔로워 100명 만들기’ 같은 특별한 목표까지 다양한 계획을 적었어요. 처음에는 12가지 목표를 세우려고 했지만, 잘 떠오르지 않아 10가지로 줄였죠. 그리고 색 표지를 덧붙여 작은 책 형태로 꾸몄답니다. 버킷리스트를 완성한 슈슈는 “다른 멤버들도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재미를 알았으면 좋겠어!”라며 전시까지 계획했어요. 여러분도 슈슈와 함께 2025년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보는 건 어떨까요?
C O M M U N I T Y
👑 다양한 협업과 교류의 현장
우리들만의 특별한 겨울축제 끝!
1월 5일 ‘어린이들의 시상식(The Children’s Choice Awards)’을 끝으로 아시테지(ASSITEJ), 마말리안 다이빙 리플렉스(Mammalian Diving Reflex)와 함께한 프로젝토리 오픈 워크숍이 마무리되었어요.
워크숍에 참여한 20여 명의 프로젝토리 멤버들은 각자 정한 기준으로 5편의 공연을 관람하고 평가했죠. 그렇게 정한 ‘포기하지 않는 것을 가장 잘 표현한 배우상’, ‘집처럼 포근한 공연상’, ‘동물들과 함께하는 최고의 공연상’ 등 창의적이고 독특한 20개가 넘는 상들이 시상식을 빛냈답니다.
시상식에서 멤버들은 달콤한 초콜릿 트로피를 수여하며 진심을 담아 시상했고, 중간중간 춤으로즐거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어요. 다양한 의미를 지닌 공연을 관람하고 창의적으로 시상하는 특별한 경험이 멤버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되었겠죠? 앞으로도 프로젝토리에서 펼쳐질 다양한 축제를 기대해 봅니다!
Q U O T E S
👄 멤버들의 주옥같은 한마디
“실패한다고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닌데 한번 해보지 뭐~” - 루다
“나는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해서 만들어.” - 사막꺼북
(이전 프로젝트를 버리며) “정성이 많이 들어갔지만, 포기하는 것도 중요해” - 피카츄
(귀찮아서 이렇게 하고 있다는 크루에게) “귀찮음 속에서 방법을 찾은 거네” - 피카츄
(나무를 다듬으며) “목공에 자신감이 생겼어” - 북극곰
T I P S
💬 놓치지 말아야 할 정보
NC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영상이 올라왔어요!‘NCCF:NOTE - 프로젝토리 솔크’ 시리즈입니다. 솔크는 자전거를 무척 좋아하는 멤버예요. 자전거를 타고 원하는 곳은 어디든 가고, 모험을 즐기죠. 그래서 이번에는 자전거에 관한 다양한 모험을 시도했답니다. 나무로 자전거를 직접 만들고, 아버지와 자전거 라이딩 챌린지에 도전하며, 새로 산 자전거의 거치대까지 제작했어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솔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