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레고는 자신이 즐기는 게임에 나오는 국기를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처음 도전하는 바느질이었지만, 매듭을 익히고 한 땀 한 땀 천을 꿰매며 작업을 이어갔죠. 작은 별 모양을 완성할 때는 시트지를 활용해 정교함을 더했답니다. 국기를 만들면서 “누가 처음 국기를 만들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크루 돌맹이와 함께 국기의 역사와 의미를 얘기하기도 했어요. “새로운 걸 시도할 때 배우는 건 당연한 과정이야!”라며 처음의 설렘과 도전을 잊지 않은 레고의 모습이 참 멋졌답니다.
2. 굴러라 수레야~ 차의 바퀴 모험기
자동차를 좋아하는 멤버 차는 이번에 직접 탈 수 있는 수레를 만들었어요. 처음에는 글루건으로 바퀴를 고정했는데, 나중에 나사를 사용해 안정성을 높였죠. 나사를 박으면서 튀어나온 부분은 망치로 두드려 매끈하게 처리하며 꼼꼼히 작업을 이어갔답니다. 완성된 수레가 나무판이 갈라지는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었지만, 차는 우드글루로 붙여서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했어요.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차의 열정이 돋보인 순간이었답니다!
3. 슈슈가 선물하는 사총사 키링~
슈슈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함께 다니는 친구 모임인 ‘사총사’를 위해 특별한 키링을 만들었어요. 비즈 공예를 처음 시도하며 크루 돌맹이와 함께 첫 번째 키링을 완성한 뒤, 나머지 세 개는 스스로 척척 만들어냈답니다. LOVE라는 이니셜을 넣어서 친구들에게 주고 싶은 마음을 정성껏 담았죠. 슈슈는 친구들을 생각하며 비즈 하나하나를 연결해 키링을 완성했고, 완성된 작품을 보고 즐거워하면서 뿌듯한 미소를 지었답니다.
4. 자전거 러버 솔크의 다음 도전은 선반!
자전거를 사랑하는 멤버 솔크는 새로 산 자전거에 사용할 물품들을 보관할 선반을 만들었어요. 지난번에 만들면서 금이 간 부분은 우드글루와 손 타카로 보완하고, 높이에 맞게 꺽쇠를 달아 쉽게 넣고 뺄 수 있으면서도 튼튼하게 완성했답니다. 작업 중 크루 로즈와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오늘 뭘 할 거야?”라는 주제의 대화를 나누며 솔크는 “친구랑 같이 잠수교로 마지막 라이딩을 가고 싶어!”라고 말했어요. 자전거에 대한 솔크의 깊은 사랑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답니다.
5. 못, 나사, 볼트, 리벳까지! 메이커의 메이킹 탐구
‘L3 탱켓’을 제작 중인 메이커는 다양한 결합 방식을 비교하며 탐구하고 있어요. 못은 박기가 쉽지만 고정력이 약하고, 나사는 드릴을 사용해야 하지만 견고하게 조일 수 있죠. 볼트와 너트는 조임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정밀 작업에 유리하답니다. 메이커는 메이킹 방법에 따른 차이점을 분석하며 “리벳 접합도 해보고 싶어!”라고 더 많은 메이킹을 시도해 보고 싶다는 열정을 보였어요. “어떤 게 만들고 싶어”가 아닌 “어떻게 만들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방법을 찾아가는 메이커의 탐구가 무척 인상적이랍니다!
6. 주, 밤, 감귤의 따뜻한 선물상자 숨기기 대작전!
멤버 주, 밤, 감귤은 선물상자를 숨기는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개러지에서 각목을 작은 상자 모양으로 잘라서 다듬고, 예쁘게 색칠해서 완성한 뒤 리셉션에 전시 신청도 마쳤답니다. 선물상자를 찾는 멤버는 최대 2개까지 상자에 붙어있는 이름표에 닉네임을 적을 수 있다는 규칙까지 만들어 더욱 흥미진진한 이벤트로 발전시켰어요! 선물상자들을 숨기며 활짝 웃던 감귤, 주, 밤만큼이나 선물을 찾은 멤버들의 즐거움도 정말 컸겠죠? 주와 밤, 감귤이 준비한 작은 선물 상자가 12월 프로젝토리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답니다.
C O M M U N I T Y
👑 다양한 협업과 교류의 현장
1. 영화 ‘미정’의 제작기부터 상영회까지
11월부터 한 달 동안 총 7번의 영화 워크숍 후속 모임을 통해 영화 ‘미정’을 완성했어요~ 상영회는 지난 7일 리셉션에서 멤버들이 직접 만든 티켓과 팸플릿을 나누며 시작했답니다. 상영회를 준비하면서 멤버 전우치는 파워포인트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해서 영화 티켓을 제작했고, 멤버 키위는 부족했던 장면을 추가 촬영하면서 결단을 내려 해피엔딩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했어요.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 순간이었죠!
책냥이는 영화 편집을 총괄하며 크루와 멤버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영화를 더욱 깔끔하고 매끄럽게 다듬었어요. 그리고 영화와 상영회에 대한 팸플릿 제작까지 제작해서 상영회 준비를 빈틈없이 마쳤답니다. 상영회에는 많은 멤버와 크루가 찾아와 자리를 빛내주었고, 감독과 배우가 무대인사에 올라 수줍지만 즐겁게 소감을 전했어요. 함께한 이들의 박수와 환호 속에서 영화 ‘미정’ 제작과 상영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답니다.
Q U O T E S
👄 멤버들의 주옥같은 한마디
(체커보드를 만들며) “뿌듯한데 고통스러워~ 이 느낌은 뭐지~~” - 아이작
(소매에 묻은 물감을 걱정하는 크루에게) “이건 영광의 흔적이야~” - 물고기
(빗자루를 만들며) “빗자루를 만들기로 했는데, 바로 프로젝토리가 생각났어!” - 사쿠라
“오늘은 정리하기 프로젝트를 할 거야. 정리도 해야 다음 프로젝트를 할 수 있어!” - 북극곰
블록 코딩으로 창의성 폭발! 코딩으로 나만의 패턴 만들기!! 코딩으로 상상 속 이미지를 만들어보는 특별한 워크숍이 열립니다! 이번 12월 워크숍에서는 엔씨소프트 직원과 함께 블록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해 나만의 패턴을 디자인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에요. 코딩이 처음인 멤버들도 참여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준비한 워크숍이랍니다. 상상력을 발휘해 코딩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패턴을 만들어보고 싶은 멤버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토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