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멤버십 상담은 매월 첫째~둘째 주에 진행됩니다. 홈페이지(링크)에서 사전 예약해 주세요. 

평소 전쟁의 역사에 관심이 많은 멤버 김재이는 전쟁사에 대한 책을 제작하고 있어요. 최근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책을 완성했고, 유튜브 영상과 책을 뒤적이면서 다양한 전쟁에 대한 자료를 수집 중이죠. 다른 멤버들과 전쟁사를 공유하고 토론해보고 싶은 김재이의 목표가 조만간 이루어질 것 같네요.

만들기를 즐기는 애플망고와 그리기를 좋아하는 하리보는 각자의 나무검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함께 나무에 도안을 그리고 모양대로 잘랐어요. 샌들을 신고 온 하리보의 개러지(작업실) 출입을 위해 애플망고가 신발을 빌려주기도 했죠. 관심사가 다른 두 멤버가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활달한 성격의 멤버 루루는 멤버들과 함께 하는 ‘행운의 뽑기통’ 경품 이벤트를 기획했어요. 공을 던져서 통에 넣는 간단한 방식으로, 누구든 참여할 수 있고 심지어 '꽝'도 없죠. 루루는 이런 이벤트를 통해 평소 교류가 없던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이번 워크숍은 웹툰(Webtoon) 제작 과정을 살펴보고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를 그려보는 시간이었어요. 멤버들은 ‘클립스튜디오’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전체적인 스토리보드를 구성했어요.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작업에 몰입하자 현장은 매우 고요해졌죠. 평소에 즐겨보던 콘텐츠여서 더욱 의욕이 불타올랐다고 해요. 멤버 셀린은 “늘 즐겨보던 웹툰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은 특별했다”고 말했어요.

사전 공모한 멤버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제 송출까지 해보는 시간이었어요. 30건이 넘는 다양한 사연이 들어왔고, 약 30분간 진행된 방송에서 6건의 사연이 소개되었어요. 멤버들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대본을 쓰는 과정을 통해 다소 생소했던 라디오 매체를 좀 더 이해할 수 있었죠. 멤버 망고는 “잘 몰랐던 멤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즐거워 했어요.

“다른 멤버들이 뭘 하는지 둘러보면 자연스럽게 다음 프로젝트가 생각나기도 해” - 카드 

“집에서는 자꾸 쉬고 싶어지고 나태해지는데, 여기 오면 열심히 하게 돼” - 셀린 

“실패하니까 자존심이 상하더라고. 그래서 다시 시도해서 꼭 성공하고 싶었어” - 윤 

“처음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에 재미를 느꼈어. 특히 큰 프로젝트를 할 때 미리 계획을 세우니까 정리가 돼서 좋아” - 당근 

"이제 밑그림 따라 그리기 말고 상상해서 그려 볼래. 계속 따라 그리니까 지루하더라고" – 황도

이달 말 외부인 대상 프로젝토리 공간 투어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프로젝토리를 직접 둘러보시고 싶은 분들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주세요.

   - 투어 일정 : 7월 26일(월) 오후 4시

   - 투어 장소 : 서울시 종로구 이화장길100 

   - 투어 시간 : 약 30~40분 소요 예정 

   - 참여 방법 : 홈페이지(링크) 참조 

생생한 프로젝토리 소식을 받아보세요!

다양한 프로젝트와 멤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