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조이는 폐기 중인 작품을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크루 마가린이 작품을 잘라서 퍼즐을 해보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했죠. 조이는 마가린의 아이디어에 흥미를 느끼고 도전을 시작했답니다. 첫 번째 퍼즐은 예상보다 쉽게 완성되었어요. 마가린은 더 높은 난도를 위해 퍼즐 조각을 한 번 더 자른 후, 10분이라는 제한 시간도 두고 두 번째 도전을 제안했죠.
조이는 다시 한번 도전했고, 이번에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기 시작했답니다. 퍼즐 조각들이 작아져서 맞추기가 어려워지자 조이는 약간 당황한 듯 보였지만, 포기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제한 시간을 넘겨서도 조이는 멈추지 않았죠. “아, 시간이 지났네. 그래도 끝까지 맞춰봐야지!”라며 계속 퍼즐을 맞췄답니다. 마침내 17분 만에 두 번째 퍼즐을 완성했고, 끈기 있게 도전한 조이의 모습이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주었어요.
2. 오늘은 내가 프로젝토리 발명왕
멤버 하랑은 크루 로즈가 뜨개질을 할 때 사용하는 뜨개실 거치대가 실을 뽑을 때 같이 움직이는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크루 이안과 함께 발명 프로젝트를 기획했어요. 하랑은 여러 멤버의 아이디어와 조언을 듣고 다양한 재료와 방법을 시험해 봤죠. 처음에는 무거운 물체로 뜨개실 거치대를 고정해서 움직이지 않게 하려고 했지만, 로즈가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고 하자 다른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답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마침내 흡착판을 거치대 밑에 부착해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으면서 이동도 쉬운 발명품을 완성했어요! 발명품에는 ‘빨판을 부착한 실타래’라는 이름도 붙여주었죠. 멤버, 크루와 생각을 나누고 끈기 있게 창의성을 발휘한 하랑의 모습은 프로젝토리 그 자체였답니다~
3. 열정 가득! 개러지 도전은 이제 시작!!
멤버 바다소년은 처음 이용하는 개러지에서 도구를 사용해 원형 구멍을 뚫는 프로젝트에 도전했어요. 크루 마가린이 줄톱과 드릴을 사용하는 방법 등 도구 사용법을 알려주었죠. 처음 사용하는 공구에 익숙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늘 꼭 프로젝트를 끝내겠다는 열정으로 땀을 흘리며 계속 도전했답니다.
바다소년은 중간에 쉬기도 하면서 다시금 의지를 다져 프로젝트를 끝까지 진행했어요. 오후가 되자 처음의 흥분과 긴장이 가라앉고, 프로젝트 진행 속도가 점점 안정되기 시작했죠. 결국 완성하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개러지에 다시 와서 끝마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웃으며 뒷정리를 했답니다. 오늘 프로젝토리는 바다소년의 뜨거운 땀과 열정으로 가득 채워졌어요.
4. 하나씩 쌓아 올린 6개월 간의 꾸준함, 웡카 박스 완성!
멤버 감자는 6개월 동안 꾸준히 진행해 온 ‘영화 웡카 초콜릿 박스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침내 완성했어요. 박스를 개봉하면 멋진 웡카의 초콜릿 공장이 반겨주는 작품이죠. 매월 3회 이상 프로젝토리를 방문해서 프로젝트에 정성을 쏟아온 감자는, 집에 있는 재료를 가방 가득 가져오기도 하며 ‘웡카 박스’에 애정을 보였어요. 오늘로 감자의 프로젝트는 끝이 났지만, 고치고 싶거나 덧붙이고 싶은 부분이 떠오르면 언제든지 다시 프로젝트를 시작할 생각이랍니다! 감자의 꾸준함이 완성한 ‘웡카 박스 만들기 프로젝트’였습니다~
5. 친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찬찬은 평소 주말에 프로젝토리에서 활동하는 멤버지만, 오늘은 반 친구들을 위한 선물을 만들기 위해 평일에 프로젝토리를 방문했어요. 찬찬이 다니는 학교에서는 요즘 탁구가 유행인데, 반 친구들이 교과서를 탁구 네트로 사용하다 선생님께 혼이 났죠. 그래서 찬찬이 친구들에게 탁구 네트를 만들어 선물해 주려고 한다네요.
탁구 네트를 만들며, 찬찬은 크루 마가린에게 타인을 위해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즐겁다고 얘기해 주었어요. 그리고 30분 동안의 작업 끝에 탁구대를 완성하고는 "내일 또 와서 망가진 부분을 고쳐야 할지도 몰라"라며 웃으면서 개러지를 떠났죠. 배려의 마음이 가득 담긴 선물에서 찬찬의 따뜻함이 묻어나는 프로젝트였답니다.
6. 뜨개질의 매력에 퐁당!
멤버 스노우는 최근 새로운 도전에 나섰어요. 크루 살구의 뜨개질을 보고 흥미를 느껴, 뜨개질을 배워보기로 결심했죠. 크루 살구가 뜨개질 전문가인 크루 로즈를 소개시켜 주었고, 살구와 같이 기초 뜨개질인 사슬뜨기를 배웠답니다. 조금 어렵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차근차근 익혀 나갔어요.
뜨개질이 손에 익기 시작한 스노우는 팔찌를 만들고, 실 색깔을 바꾸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새로운 작품을 시도했죠. “뜨개질은 손을 멈출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라고 이야기하며, 뜨개질의 매력에 퐁당! 빠졌답니다.
크루들은 스노우가 평소 즐기던 페인팅과 뜨개질을 합친 특별한 프로젝트를 만들어, 경매에 내놓아 보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하기도 했어요.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스노우의 다음 작품이 벌써 기대됩니다!
C O M M U N I T Y
👑 다양한 협업과 교류의 현장
나만의 시선을 담다: 원씬원컷 영화 만들기 워크숍 후기
9월 프로젝토리에서는 나만의 영화를 제작해 보는 ‘나의 원씬원컷 영화 만들기 워크숍’이 열렸어요. 워크숍에 참여한 10명의 멤버들은 감독부터 배우, 스태프까지 영화 제작의 다양한 역할을 경험해 봤답니다. 특히 직접 카메라가 되어서 같은 장면에서도 다른 느낌을 내는 다양한 구도를 배워보고, 연출을 위해 꼭 필요한 시나리오와 스토리보드를 만들어 보기도 했어요. 이후에는 직접 만든 스토리보드로 다른 멤버들을 연기자와 스태프로 삼아 영화를 촬영했죠.
워크숍 후속 모임에서는 직접 촬영한 영화를 다 같이 감상하고 서로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특히 멤버 제이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에서 진행 중인 연극의 뒷이야기를 만들어 보겠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죠. 뒷이야기를 완성하면 영화 제작 프로젝트로 발전시키겠다고 하네요! 영화감독 제이리의 작품을 기대해 봅니다~
Q U O T E S
👄 멤버들의 주옥같은 한마디
“오, 좋은 생각이 났어!” - 사쿠라
“개러지 활동은 쾌감이 있어! 다음번에도 이용할래” - 바다소년
“나름대로 노하우가 생긴 것 같아~” - 우니
“나이를 먹어서 걱정된다면, 뱉으면 돼” - 피카츄
T I P S
💬 놓치지 말아야 할 정보
정보보안에 관심이 있는 멤버들, 주목해 주세요! 프로젝토리에서는 10월 워크숍 <디지털 세상을 지켜라!: 정보보안의 세계>를 진행해요. 나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부터 해킹 시도와 악성코드 대처하는 방법까지, 알고 나면 든든한 정보보안 팁들을 나눌 예정이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토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나와 주변 사람들의 디지털 안전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