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끈기로 가득한 어버이날 선물 제작기
멤버 책냥이는 어머니께 드릴 어버이날 선물로 북 커버를 만들기로 했어요. 처음 해보는 가죽 바느질에 크루 그린에게 도움을 요청했죠. 그린의 도움으로 바느질을 끝낸 책냥이는 스냅단추를 달아서 고정할 수 있게 만들기로 했답니다. 옷이나 가방에 달린 단추만 봤던 책냥이는 당황했지만, 이번에도 그린과 함께 가죽에 단추를 다는 방법을 고민했어요. 단추는 생각만큼 다루기 쉽지 않았죠. 하지만 책냥이는 포기하지 않고 단추 대신 실로 고정하는 방법을 생각해 내서 북 커버를 완성했답니다. 절대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크루와 함께 다양한 재료를 시험하는 끈기로 훌륭한 어버이날 선물을 완성했어요!

멤버 전우치는 바퀴와 태엽모터를 이용해 간단한 형태의 자동차를 만들었어요. 전우치의 자동차를 본 멤버 키위도 전우치에게 다가가 관심사인 자동차를 주제로 이런저런 얘기를 건넸답니다. 그러던 둘은 자동차를 계단에 굴려보기로 했고, 자동차가 마치 무지개 스프링처럼 한 칸씩 자연스럽게 내려가는 모습을 발견했어요! 신이 난 전우치와 키위는 자동차를 더 높은 곳에서부터 멀리 가게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죠. 그리고 그런 두 멤버의 모습을 보고 멤버 준과 파이팅까지 자연스럽게 프로젝트에 합류했답니다. 4명의 멤버들이 함께하자 자동차는 점점 더 멀리 갈 수 있었어요~

멤버 보니가 프로젝토리에 다 마신 사이다 병을 씻어서 재료로 기증했어요. 크루 산초가 병을 활용해서 꽃병을 만들기로 했죠. 공예용으로 유행하는 재료인 모루를 사용해 꽃병에 들어갈 꽃을 만들기 시작한 산초에게 멤버 마샤, 브롤, 스노우와 크루 하퍼가 다가와 같이 꽃을 만들자고 했답니다. 그렇게 산초의 ‘모루 플라워 클래스’가 오픈했어요. 산초의 함께 브롤은 동백을, 하퍼는 개나리를, 스노우는 튤립을 만들었답니다. 보니의 작은 선물이 프로젝토리를 꽃향기로 가득 채웠네요.

멤버 루는 전쟁과 무기에 관심이 많은 멤버예요. 지난번에는 총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답니다. 하지만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는 몹시 위험하기 때문에 안전을 지켜줄 헬멧을 만들어야 했죠. 하지만 루는 헬멧을 만들어본 적이 없었고, 모두에게 도움을 구했어요. 크루 산초가 랩으로 머리를 감싼 후 그 위에 테이프를 붙여서 딱 맞는 헬멧 틀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루를 안전하게 지켜줄 헬멧이 완성되었답니다. 직접 만든 총과 헬멧을 착용한 루의 모습이 멋지지 않나요?

멤버 Henry는 침묵과 미소가 시그너처인 멤버예요. 언제나 조용한 모습으로 프로젝토리 활동을 하죠. 오늘도 묵묵히 프로젝토리를 돌아다니던 Henry는 멤버 Pixar를 만났죠. 두 멤버는 항상 함께하는 건 아니지만 Pixar는 Henry가 유일하게 대화를 나누는 멤버랍니다. 둘은 같이 보드게임을 시작했어요.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어서 소리실을 사용하며 활발하게 활동했죠. Pixar도 장난꾸러기 같은 멤버지만 Henry 앞에서는 의젓한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서로의 마음을 녹이고 변화하게 만드는 둘이 오랫동안 함께하길 바라봅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게 창작의 묘미지!” - 와니

“포기는 한 포기, 두 포기 배추를 셀 때 하는 말이야.” - 쿠항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긍정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 Yoon

“프로젝토리와 일심동체가 되었어!” - 클로버

“난 포기하지 않아~~” - 셀리나

프로젝토리 유튜브에 새로운 영상이 올라왔어요! ‘프로젝트 인사이드 - 앤디의 인형의 집 만들기 편’입니다. 앤디는 인형을 무척 좋아해요. 소중한 인형 친구들을 많이 가지고 있죠. 그래서 가족들과 인형놀이를 하기 위해 인형의 집을 만들고 있답니다. 앤디에게 프로젝토리는 상상을 손끝으로 배달해서 창조하는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앤디의 이야기를 아래 이미지의 링크를 통해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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