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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십 상담 및 활동 예약 페이지는 이번달부터 매월 25일 자정(0시)에 열려요!
P R O J E C T S
💎 이달의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1. 디테일한 톱질 장인 멤버 골드는 게임에 등장하는 무기인 도끼를 만들고 있어요. 무엇이든 대충하는 것을 거부하는 골드는 합판 위에 정교한 도끼 그림을 스케치해서 개러지(안전작업실)로 들고 갔어요. 조심스럽게 톱질을 시작했지만 자꾸만 정해진 길을 벗어나는 톱날. 골드는 쇠자를 클램프로 고정해놓고 큰톱과 작은톱, 줄 톱을 번갈아 사용하며 적합한 도구를 찾기 시작했어요. 결국 줄톱을 들고는 “새로운 도구 발견!”이라고 외치며 적극적으로 작업에 몰두했답니다.
2. ‘스니젯’ 다 모여라!
멤버 하랑은 해리포터에 나오는 ‘스니젯’이라는 새를 여러 버전으로 그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불, 물, 금 등의 다양한 버전의 스니젯을 그린 하랑은 더 이상 색다른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크루들과 멤버들에게 조언을 구했죠. 크루의 조언에 따라 하랑이 나무와 구름의 형상을 한 스니젯을 추가로 만들어내자, 다른 멤버들의 아이디어가 쏟아지기 시작했어요. 전기, 꽃, 사계절, 음표… 주목을 받은 하랑의 프로젝트는 예상보다 더 오랜시간 이어졌습니다.
3. 끈기와 퀄리티의 관계 멤버 개굴이는 얼마전 크루와의 면담에서 끈기를 길러보고 싶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전에 만들었던 ‘타이탄 맨’을 다시 만들기로 마음먹었죠. 얼굴부터 정교하게 만들기 시작했고 옷의 주름, 기계의 디테일을 신경쓰다보니 전보다 시간이 훨씬 오래 걸렸어요. 그리곤 이런 통찰력 있는 말을 남겼죠. "끈기를 기르려고 천천히 만든건데 퀄리티까지 높아졌어. 끈기와 퀄리티는 관계가 있는 것 같아. 만약 내가 집중력을 잃고 대충했다면 이런 퀄리티를 내진 못했을 거야."
4. 성장을 위한 시행착오 멤버 골드는 프로젝토리에서 만든 윷놀이판을 친구들과 즐기기 위해 학교로 가져갔어요. 한 친구가 골드에게 윷놀이판이 더 반듯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골드는 이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다시 프로젝토리를 찾았어요. 샌딩기와 사포, 톱을 이용한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결국 판을 반듯하게 만드는데 성공했어요. 골드는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시 목재를 다루게 됐는데, 능숙하게 목재를 자르는 스스로의 모습에서 한층 성장한 것을 느꼈답니다.
5. Made in PROJECTORY 멤버 나노는 빨간색 테이프로 X 표시가 된 의자를 이리저리 살폈어요. 의자 밑에 있어야 할 나사 2개가 빠져 흔들리고 있고, 하나는 아예 사라져 있었죠. 나노는 의자를 직접 고치기로 마음먹었어요. 크루의 도움을 받아 전동드라이버로 나사를 조이고 분실된 나사는 못으로 대체했어요. 멀쩡해진 의자를 보고 흡족해진 나노는 의자 뒷판의 ‘Made in China’ 글자를 갈아내고 ‘Made in PROJECTORY’로 고쳤어요. 그리고 기존의 X 표시 대신, Fixed라는 글자를 써 놨답니다.
C O M M U N I T Y
👑 다양한 협업과 교류의 현장
소리실에 나타난 범인?! 👻 멤버 준과 메렁, 보니는 클레이로 만든 모형들을 들고 소리실로 달려갔어요. 어몽어스 클레이를 주인공으로 한 좀비 영화를 만들 생각이었죠. 각자 역할을 나눠 대본을 작성하고 소리실 마이크를 이용해 효과음을 녹음하기 시작했어요. 현장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큰 소리를 만들어 내기도 했고, 바닥에 발도 굴러가며 다양한 소리를 담아냈죠. 열심히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예정된 활동시간이 끝나버렸지만 책임감 강한 보니는 끝까지 홀로 남아 프로젝트를 마무리했어요.
중정에 출동한 용감한 듀오 🐛 식물 번식 프로젝트를 계획한 멤버 오리는 프로젝토리 중앙정원의 작은 풀들을 관찰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바닥에 깔린 자갈을 들춰보다가 작은 지네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어요. 오리는 “식물 프로젝트를 하려면 먼저 지네부터 잡아야겠어"라고 말하며 작은 통으로 덫을 설치하기 시작했어요. 통 안에는 지네를 유인할 반짝이는 금속을 넣어두었죠. 벌레가 있다는 소식을 들은 다른 멤버들은 기겁을 했지만 멤버 감자는 무섭지 않다면서 오리를 도와 자갈을 뒤집기 시작했어요. 그리고는 작은 벌레를 잡아 물약통에 넣었죠. 오리는 그 통을 집까지 가지고 갔다네요.
디오라마 TF(Task Force) 결성! 🤝 멤버 올리브나무는 ‘디오라마(미니어처 풍경)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멤버를 모았어요. 서로의 뱡향성과 일정이 맞지 않아 쉽지 않았지만 멤버 Nilekim과 함께 힘을 모아 팀을 꾸리기 시작했어요. 올리브나무는 팀 리더를 맡았고, Nilekim은 디오라마의 도로와 자연환경을 담당하는 팀장으로서 멤버 준과 시조새를 영입했죠. 이들이 정교한 가로수를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던 멤버 메렁과 포뇨는 클레이로 돕겠다며 합류했어요. 만들기에 자신 있는 정예 멤버들이 모여 만들어 낼 디오라마 작품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Q U O T E S
👄 멤버들의 주옥같은 한마디
"우리 주변에 행복은 많이 있어. 우리가 모를 뿐이지" - 보니
"도와주지마. 여긴 멤버가 스스로 하는 공간이니까" - 구하리
"나 지금 응원이 필요해" - 하랑
"하기 싫은 건 하지마. 하고 싶은 걸 해야지!" – Yoon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더 거대한 걸 만들거야!" - 저스틴
T I P S
💬 놓치지 말아야 할 정보
프로젝토리 유튜브 채널(링크)에 <어떻게 생각해?> 5번째 영상이 올라왔어요! ‘기후변화’에 대한 프로젝토리 멤버들의 다양한 생각을 아래 영상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