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2일(화), 수원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에서 두 번째 ‘찾아가는 프로젝토리’ 운영이 시작됩니다! 서울 멤버십 보유 멤버들은 별도의 수원 멤버 가입 없이 활동이 가능해요. 12월 17일(일)까지 운영되는 수원 프로젝토리에서 새로운 영감의 시간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원 프로젝토리 멤버 가입 및 활동 예약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P R O J E C T S
💎 이달의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1. 스무 살에는 크루가 될 거야
멤버 재재는 프로젝토리에 관심이 많고 크루가 되고 싶어하는 멤버예요. 그래서 직접 만든 마이크를 활용하여 멤버와 크루가 서로 인터뷰 하는 시간을 진행해보기로 했어요. 먼저 재재가 '크루의 출퇴근 시간', '크루가 하는 일', '프로젝토리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소'을 크루 타나에게 물어보았고, 타나가 크루의 일상과 프로젝토리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를 재재에게 알려주었어요. 타나는 재재에게 '크루가 하고 싶은 이유'와 '어떤 크루가 되고 싶은지' 질문했는데요. 재재는 다양한 일을 해볼 수 있어서 크루가 되고 싶고, 메이킹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멤버들이 어려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도움을 주는 크루가 되고 싶다고 대답했어요. 그래서 어른이 되면 가장 먼저 크루에 도전하겠다고 하네요! 그런 재재에게 "스무 살에는 학교도 다니고 친구들이랑 여행도 다녀야 하는데 크루를 할 수 있겠어?”라고 묻자, “그럼 프로젝토리를 밤에도 열어야겠다!”라고 대답했어요. 스무 살의 재재가 크루로 활약할 그날을 상상해봅니다~
2. 스마트폰 중독, 멈춰!
멤버 희희는 요즘 사람들이 SNS에 빠져서 스마트폰 중독이 되는 것에 심각함을 느끼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스마트폰 중독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예방하기 위한 책을 쓰기로 했어요. 누구나 쉽게 접하고 볼 수 있는 책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고 하네요. 희희는 먼저 A4 용지를 접고 잘라서 작은 책 크기 형태로 만들었어요. 그리고 표지에 책의 제목을 적고, 다음 장에는 스마트폰 중독의 뜻과 그 원인을 설명하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적었어요. 그런 다음 희희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책을 조금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프로젝토리에 전시하면서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답니다. 희희가 만든 책이 많은 사람에게 전파되어 무서운 스마트폰 중독을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3. 하랑의 회장 선거 출마 프로젝트
가족여행을 미룰 정도로 학교 회장 선거에 진심인 멤버 하랑은 크루 뉸, 모리와 함께 출마 공약을 정하는 프로젝트를 가졌어요. 하랑만의 선거캠프를 만든 거죠! 셋이 머리를 맞대고 공약을 발표할 때 하랑을 소개할 키워드를 구상했어요. 그 결과 ‘인형’, ‘소품’, ‘전화기’ 이렇게 3개의 키워드로 좁혀졌는데, 그중 하나를 고르기 어려워하는 하랑에게 뉸과 모리가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하는 방법을 제안했어요. 하랑은 멤버, 크루를 대상으로 ‘키워드 정하기’ 투표를 진행했고 그 결과, ‘소품’이 하랑의 소개 키워드로 선정됐어요. 하랑은 지난번 학교 연극 수업에서 사용할 나무 칼을 프로젝토리에서 만들었는데요. 그 경험을 살려 연극의 분위기를 실감 나게 살리는 소품처럼, 자신도 학급의 분위기를 책임지는 꼭 필요한 존재가 되겠다고 발표하기로 했답니다. 하랑의 회장 선거 결과가 정말 궁금해지네요!
4. 일일 크루 스페이스에게 배우는 샌드아트
멤버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재료인 '색모래'의 매력을 아는 멤버 스페이스는 언제나 색모래를 활용한 '샌드아트' 프로젝트를 즐겨요. 크루 유니스는 샌드아트의 매력과 사용법을 나중에 다른 멤버들에게 알려주고자 스페이스에게 샌드아트를 가르쳐 주기를 부탁했어요. 스페이스가 일일 크루가 되어 유니스에게 샌드아트의 작업 과정과 여러 가지 꿀팁들을 알려주었죠. 양면테이프 위에 모래를 붙이는 식으로 만드는 샌드아트는 생각보다 세심함과 정교함이 필요한 작업이었다고 하네요. 스페이스는 유니스에게 "수강생이 잘 따라오고 있어"라고 말하며 샌드아트를 가르치는 것을 즐거워했답니다. 유니스가 스페이스에게 배운 샌드아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자 멤버 멜론, 토리, 조이, 마이웨이가 관심을 보였고 조금 더 많은 멤버들이 샌드아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었죠. 뿌듯함을 느낀 스페이스는 스페이스만의 샌드아트 설명서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자신의 즐거움을 많은 사람에게 나누는 스페이스의 모습이 행복해 보이네요.
5. 스티브는 성장 중
논산 프로젝토리의 멤버 스티브는 서랍 만들기, 주사위 만들기 등 주로 목재를 사용하는 프로젝트를 하는 멤버예요. 이번에는 목재를 활용해 신발장을 만들기로 했는데요. 합판에 자를 부분을 표시하고 안전 장비를 착용한 뒤 능숙하게 톱질을 시작했어요. 나무를 자르고 뒷정리까지 끝내는 데 채 30분이 걸리지 않았죠. 스티브가 처음부터 목재를 잘 다뤘던 건 아니었어요. 나무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처음 도전할 때는 목재를 다루는 것이 손에 익지 않아 간단한 작업도 오랜 시간이 걸리곤 했는데요. 그랬던 스티브가 어느덧 능숙하게 목재를 다루는 모습이 정말 대견하네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할 스티브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C O M M U N I T Y
👑 다양한 협업과 교류의 현장
다 같이 '날씨'를 표현해보자!
프로젝토리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서 재미있는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바로 '날씨 표현하기’인데요. 먼저 프로젝토리 매니저 비비가 모두의 관심을 끌기 위해 눈 내리는 도시를 만들었고, 비비의 작품을 보고 크루 모리, 타나와 멤버 레효가 관심을 보였어요. 레효는 평소 목공 프로젝트만 고집하는 멤버인데 비비의 눈 내리는 도시를 보고 오늘만큼은 다양한 재료들로 날씨를 표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기로 했어요. 함께 날씨를 표현해보면서 어려운 부분을 의논하기도 하고, 서로가 표현하고자 하는 날씨를 퀴즈로 내기도 했답니다. 그렇게 모리는 구름을, 레효는 쓰나미를, 타나는 태양 아래 나무 그늘을 만들게 되었어요. 같은 재료로도 표현하고 싶은 날씨가 다르고, 다양한 날씨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졌고 서로에게 좋은 영감을 줄 수 있었어요. 다음번에는 조금 더 많은 멤버들과 함께 날씨를 만들어 보기로 해요.
Q U O T E S
👄 멤버들의 주옥같은 한마디
“20살에는 프로젝토리 크루가 되겠어” - 재재
“난 불가능한 걸 가능하게 할 수 있어!” - 레효
“나는 언제나 무계획으로 시작해” - Yoon
“난 계획을 꼭 해야 해, J거든” - 동그리
“포기하고 싶은데, 포기는 너무 쉬운 거잖아” - 에러
T I P S
💬 놓치지 말아야 할 정보
프로젝토리 유튜브에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왔어요! '프로젝트 인사이드 - 스페이스편'입니다. 모래로 하는 예술인 샌드아트를 좋아하는 멤버 스페이스는 프로젝토리에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꾸준히 샌드아트를 하고 있어요. 행복한 삶이라는 꿈을 가지고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완성해가는 스페이스! 아래 이미지의 링크를 통해 스페이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