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해외로 장기간 떠나게 된 멤버 모프는 출국 전날 프로젝토리를 방문했어요. 떠나기 전 진행하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기 위해서였죠. 모프는 활동 시간 내내 보드게임 만들기에 집중하며 예약 시간을 알뜰하게 활용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오면 다시 프로젝토리 활동을 하고 싶다는 모프에게 지난 6개월간의 시간이 의미가 있었기를 바라며,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크루와의 교류가 많은 멤버 네모는 1년간 함께한 크루 호프를 위해 졸업선물을 준비하기로 했어요. 네모는 요즘 가장 관심 있는 캐릭터인 추추찰스를 만들기로 결정하고 메이킹에 집중하기 시작했죠. 특히 눈에서 불빛이 나오는 추추찰스를 표현하기 위해 LED와 스위치를 연결해 완성도를 더했습니다. 집중한 네모의 모습에서 크루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느껴지지 않나요?

멤버 펭귄은 지난 12월부터 ‘나만의 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플랜 노트의 계획대로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는 펭귄은 설계도 그리기와 재료 선정을 마치고 실현 단계에 접어들었죠. 설계도를 그리던 아버지의 모습을 어깨너머로 보며 스스로 공부한 결과인데요, 이를 프로젝트에 적용해 장인 정신을 발휘하고 있는 펭귄의 모습이 매우 멋집니다!

멤버 야니는 오랜 시간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찾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 야니를 위해 크루 호프는 여러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다양한 키워드 중 ‘우주’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죠. 크루와의 대화에서 영감을 받은 야니는 한참의 고민 끝에 행성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찾아가는 첫 발걸음을 시작한 거죠.

학교 친구인 멤버 이룰준비와 후니가 프로젝토리에서 만났습니다. 두 멤버는 농구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농구 골대 만들기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죠. 공동 프로젝트인 만큼 두 멤버는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설득의 과정을 거치며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아두이노를 활용해 만들 세상의 하나뿐인 농구 골대, 두 멤버가 함께이기에 가능한 프로젝트가 아닐까요?

(해외로 떠나기 전) “다시 돌아와서도 프로젝토리 활동을 하고 싶어.” -  모프

“개러지에서의 모든 경험이 신기해!” -  동그라미

“내가 그린 그림을 다른 멤버들에게 공유하고 싶어.” -  지브로

“컵을 원래 용도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활용해 보고 싶어.” -  리버

“원하는 재료가 없으면 내가 만들면 돼!” -  매버릭

“우와,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걸 배우고 있어!” -  루비

프로젝토리 유튜브 채널에 멤버 맥반석의 프로젝트 영상이 올라왔어요. 닉네임을 짓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작가로서 완성해낸 첫 프로젝트까지. 지금 바로 아래 링크를 통해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