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오는 3월, 프로젝토리에 새로운 자극과 영감의 시간이 찾아옵니다! 이 시간은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 미디어 랩의 학과장인 Tod Machover 교수님께서 함께해 주실 예정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작곡가’라 불리는 그가 전해줄 음악을 통한 새로운 경험,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P R O J E C T S
💎 이달의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1. 소예의 첫번째 도전
신규 멤버 소예는 프로젝토리 활동 시작부터 영상 제작에 관심을 보였어요. 소리실의 편집 프로그램이 어려웠던 소예에게 크루는 보다 쉽게 사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해 주었죠. 영상의 소재를 크루로 정한 소예는 직접 찍은 사진에 음악과 자막, 이모티콘 등을 활용하며 다양한 시도를 반복했습니다. 작업 과정에서 어려움에 부딪히기도 하였지만 설명서를 찾아보기도 하며 스스로 첫 영상을 완성해냈답니다.
2. 슬램덩크에 빠진 망고
스포츠를 매우 좋아하는 멤버 망고는 최근 만화 슬램덩크에 푹 빠져 있어요. 주로 메이킹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망고가 처음으로 그림 그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죠. 망고는 앞으로 스포츠와 관련된 프로젝트 기획에도 흥미를 갖고 있는데요,관심 있는 주제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있는 망고, 과연 다음 프로젝트는 어떤 것이 될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3.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사진기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를 본 멤버 하랑은 영화 속 망원경에서 영감을 받아 컬러 사진기를 만들었어요. 영화 속 망원경은 드래곤이 뿜는 불에 따라 보는 풍경의 색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었죠. 이를 사진기로 구현하기 위해 하랑은 PVC 컬러 필름지를 활용했습니다.제한적인 컬러에 국한되지 않고 필름을 겹쳐 더 다양한 색을 만든 것이 인상적이었죠.실제로 사진을 찍을 수는 없지만 사진기를 통해 하나의 장소를 다른 색으로 바라보며 멤버, 크루들과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4. 미카엘과 함께하는 중앙아시아 한바퀴
멤버 미카엘은 나라별 국기를 그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중앙아시아 나라의 국기를 모두 외우고 있는 미카엘은 먼저 지도를 그리고, 각각의 위치에 국기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완성된 지도를 본 크루 호호는 미카엘 그림 속 국기를 보며 나라 이름 맞추기를 시작했는데요,이를 본 멤버 피치와 초롱이도 관심을 보이며 다 함께 국기 맞히기 퀴즈를 진행했답니다.
5. 동생을 위한 사라의 녹음 작업
멤버 사라는 종종 책을 읽어 달라고 하는 동생을 위해 동화책 낭독 녹음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평소 휴대폰으로 손쉽게 녹음을 하곤 했지만 이번엔 소리실에서 본격적인 작업을 시도해 보았죠. 마이크 연결부터 녹음 프로그램 사용까지 모든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크루의 도움을 받아 차근차근 진행할 수 있었어요. 사라의 목소리가 담긴 세상에 하나뿐인 녹음파일, 이걸 들은 동생이 얼마나 기뻐했을까요?
C O M M U N I T Y
👑 다양한 협업과 교류의 현장
프로젝토리 커뮤니티 오픈!
크루 호프는 프로젝토리 내 커뮤니티 형성을 목적으로 ‘프로젝토리 담벼락’을 운영하고 있어요. 멤버들은 자신의 작품을 공유하기도 하고, 프로젝트를 추천하기도 하며, 서로 인사를 나누는 등 다양한 형태로 담벼락에 글을 남겨주었습니다.멤버 티거는 미니 도서관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글에 흥미를 느껴 직접 드로잉을 하여 작품을 공유하기도 하였죠. 이를 지켜보던 멤버 쿠, 네모 또한 함께 자리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온·오프라인을 어우르고 있는 커뮤니티 ‘프로젝토리 담벼락’, 멤버들은 앞으로 또 어떤 이야기들을 나누게 될까요?
‘오즈의 맙소사’는 순항 중
멤버 모프의 기획으로 시작된 인형극 프로젝트에 더 많은 멤버들이 참여하게 되었어요. 관심을 보이는 멤버가 나타나면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자료를 공유해 준 덕분이죠. 다양한 멤버들의 참여로 역할이 나눠지고,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프로젝트는 계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풍경 그리기를 좋아하는 멤버 눈꽃이 새로운 멤버로 참여하며 연극 배경 그리기를 담당하게 되었는데요, 참여 멤버와 동시에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결과들, 그 최종 모습이 기대됩니다.
Q U O T E S
👄 멤버들의 주옥같은 말,말,말
“하나부터 열까지 재료를 고르고 제작했을 때, 힘들기보단 성취감이 더 커.” - 라임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계속 도전할 거야!” - 스페이스
“새로운 그림 방식을 시도하면서 형태에 대한 감각이 늘었어.” - 꾸멍이
“여기(프로젝토리) 왔을 때 마음이 편해.” - 청솔비
“나는 나의 작품을 본 사람들이 많은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어.” - 목도리
“하나의 아이디어를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내는 게 즐거워!” - 하랑
T I P S
💬 놓치지 말아야 할 정보
프로젝토리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영상이 올라왔어요. 바로 ‘어떻게 생각해?’의 두 번째 영상입니다. ‘돈’에 대한 프로젝토리 멤버들의 다양한 생각, 아래 링크를 통해 바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