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카엘이 불러온 회로 열풍 멤버 미카엘은 학교에서 배웠던 회로 연결을 직접 시도해보기로 했어요. 배터리와 선, 전지를 차례로 교체하는 여러 번의 시도 끝에 꼬마전구를 환하게 밝혔죠. 미카엘은 바퀴 달린 모터를 작동시키는 것도 연달아 성공시켰어요. 미카엘 덕분에 한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회로 부품이 멤버들에게 다시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답니다.
2. 인터뷰 영상팀 탄생! 멤버 에이버리, 서월, 클레어는 각자의 장기를 살려 크로마키(방송의 화면 합성 기술)를 이용한 환경보호 영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멤버들은 각자 촬영감독 및 편집자, 기자, 아나운서가 되어 여러 크루들과 멤버들을 찾아다니며 인터뷰를 진행했고, 클레어가 숨겨왔던 편집 실력을 발휘해 멋진 영상을 만들고 있어요.
3. 모두를 웃게 만든 잠만보 멤버 주니어스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잠만보’를 만들었어요. 단순히 겉모습만 재현한 게 아니라 골격부터 관절까지 신경썼어요. 스티로폼 공을 클레이 점토로 감싸 몸통과 얼굴을 만들고, 몸통에 자석을 붙여 팔다리와 머리를 붙였죠. 메이킹 전문 유튜버의 방식을 참고했다고 해요. 양손에 음식을 잔뜩 쥐고 행복해하는 잠만보의 모습은 주변 멤버들을 웃음짓게 했답니다.
4. 곤충에 진심인 마뱀 닉네임에서도 느껴지듯 멤버 마뱀은 곤충을 무척 좋아해요. 심지어 집에서 직접 채집한 사마귀 ‘왕왕’이를 키우고 있어요. 바이올린 사마귀와 바살리스 방패 사마귀를 특히 좋아한다는 마뱀과 30여분 동안 곤충에 관한 대화를 나눈 크루는 마뱀의 넓고 깊은 지식에 깜짝 놀랐어요. 특정 분야에 열정적으로 빠져 있는 모습이 참 멋지네요!
5. 꿈이 담긴 비행기 비행기에 관심이 많은 멤버 매버릭은 항공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어요. 항공 관련 책과 영상을 자주 봐서 각 비행기의 특징과 속도 등 상세한 정보를 꿰뚫고 있었죠. 매버릭은 크루에게 무게추를 넣어 만든 자신의 글라이더와 돛이 달린 보트에 대해서 신나게 설명했어요. 매버릭의 꿈이 실현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네요!
C O M M U N I T Y
👑 다양한 협업과 교류의 현장
성황리에 종료된 코체의 ‘큐브 교실’ ‘큐브 마스터’ 코체는 멤버와 크루를 대상으로 ‘큐브 교실’ 참가자를 모집했어요. 처음엔 참여율이 저조했지만, 이내 프로젝트를 마친 멤버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어요. 코체는 직접 만들어 온 '큐브를 맞추는 방법 Made by 코체' 가이드를 나누어 주고 본격적인 스킬 전수를 시작했어요. 어려워하면서도 재미있게 큐브를 맞추던 멤버들은 코체에게 다음주에도 교실을 열어 달라고 요청했어요. 이렇게 코체의 첫 큐브 교실은 인기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재료 낭비를 막기 위한 대토론 크루 로즈가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멤버들과 재료 사용 규칙을 논의하게 됐어요. 멤버 쿠가 “하루 사용량을 정해 놓는 건 어때?”라고 하자, 나초찌즈가 “사용량을 정해 놓으면 자율성을 해치니까 필요한 만큼만 쓰라고 홍보하자”라고 말했어요. 매달 하루씩 ‘재활용 데이’를 지정해서 낭비를 줄이자는 의견도 나왔죠. 서로의 의견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쿠는 화이트보드에 마인드맵을 그렸고, 다른 멤버들도 동참하기 시작했어요. 크루의 프로젝트가 멤버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졌네요.
Q U O T E S
👄 멤버들의 주옥같은 말,말,말
"밖에는 동료가 없는데, 프로젝토리에는 많아!" - 꾸멍이
"프로젝토리는 뭔가를 실행할 수 있는 원동력을 줘" - 셀린
"크루는 정답이 아니라 과정을 알려주는 존재야" - 든든
"일단 하나를 알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어" - 임포스터
"여기 온 후로 아이디어가 늘어나서, 이젠 꼭 완벽을 추구하진 않아" - 호야
“플랜노트 덕분에 시행착오가 줄고 시간도 알차게 쓸 수 있어” - 사신
T I P S
💬 놓치지 말아야 할 정보
프로젝토리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프로젝트 영상이 올라왔어요. 각자의 흥미와 관심 분야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창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멤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