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음 속 ‘상상’의 표정 학교 방과 후 활동에서 그림에 흥미가 생긴 멤버 청솔비는 예술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캔버스 중앙에 푸른 상상의 바다를 표현하고 가장자리엔 그 상상을 가로막는 각종 말(word)을 의미하는 신문지를 붙였죠. 청솔비는 평소에 상상을 하다가 숙제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들으면 상상이 멈췄거든요. 말로 둘러싸인 상상의 바다는 아마 화난 표정을 하고 있을 거래요.
2. 무모하지만 의미 있는 도전 프로젝토리에 처음 방문한 멤버 임포스터는 OT가 끝나자마자 목재를 가지고 개러지(안전작업실)로 들어갔어요. 목재를 망치로 부숴서 원자만큼 작게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말이죠. 임포스터는 긴 나무막대를 작은 크기로 자른 뒤, 각종 도구들을 사용해 목재를 분쇄하면서 이렇게 말했죠. "역시 어려운 도전은 즐거워."
3. 게임 속 지도를 현실로! 멤버 미카엘은 평소 즐겨하는 게임 ‘어몽어스’의 지도를 3D로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단순히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을 넘어 직접 만들어 보고 싶었죠. 미카엘은 학원에서 시키는 걸 하기보다는 스스로 자유롭게 시도하는 걸 더 좋아하기 때문에 프로젝토리가 좋다고 해요. 그래서 다음엔 5시간 연속 활동하기에 도전하겠다네요!
4. 외국인을 위한 활동 가이드 활동 가이드 포스터 앞에 선 멤버 게이머는 벽에 기대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있었어요. 기존에 하던 종이접기 프로젝트를 잠시 중단한 이유는 언젠가 찾아올 외국인 멤버를 위한 영문 활동 가이드를 만들기 위해서였죠. 게이머는 최근 공간에 붙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스티커를 보면서 외국인도 올 수 있겠다는 생각에,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하고 싶었다고 해요.
5. 뜨개질 장인 Jude 요즘 뜨개질에 푹 빠져 있는 멤버 Jude가 이번엔 좀 더 실험적인 고래 모양의 뜨개질에 도전하고 있어요. 뜨개질에 관심이 생긴 크루 레모나도 옆에서 함께 작업을 시작했어요. Jude는 안뜨기, 겉뜨기 등 대바늘을 이용한 기본기를 이미 마스터한 상태인데, 요즘에는 부드럽고 잘 늘어나는 패브릭 얀 소재의 실을 선호한다고 하네요.
C O M M U N I T Y
👑 다양한 협업과 교류의 현장
프로젝토리 영화 제작팀 앤, 재희, 룰루, 랄라는 <겨울왕국1> 단편 영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함께 고민해서 완성한 대본을 바탕으로 실제 촬영을 꼼꼼하게 준비하는 과정이죠. 앤과 재희가 배우 역할을, 룰루는 촬영 감독의 역할을 맡았어요. 지금은 대본을 구체화하고 소리실에 모여 음성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는 중이에요. 영화에 삽입될 음악을 연주하고 불러보며 녹음을 하기도 했죠. 함께 하는 것만으로 즐거운 네 멤버의 팀워크가 부럽네요!
함께 만드는 수제 만두 멤버 크리와 눈꽃은 새하얀 지점토로 재미있는 모양의 만두를 빚고 있어요. 크리가 집에서 손수 그려온 기초 디자인에 눈꽃의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지면서 불꽃만두, 냉장고만두, 나무만두 등 20가지가 넘는 다양한 만두가 탄생했어요. 만두 가족을 완성한 후에는 이것들을 전시할 만두 하우스까지 뚝딱 만들어버린 두 멤버의 시너지가 대단했답니다.
Q U O T E S
👄 멤버들의 주옥같은 말,말,말
"프로젝토리에 오면 갑자기 의욕이 생겨!" - 파랑새
"조금씩 나아지는 게 느껴져서 좋아” – 쭌탱
“어려운 것에 대한 도전은 인간의 본능이라고 생각해” – 임포스터
"톱에 톱밥을 좀 묻혀줘야 해. 톱도 밥을 먹어야지" - 바람
"친구들의 피드백을 작업에 반영하는 중이야!" – 프로핏
"나중에 크면 나도 크루가 되어보고 싶어!" – 지구
T I P S
💬 놓치지 말아야 할 정보
프로젝토리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프로젝트 영상이 올라왔어요. 각자의 흥미와 관심 분야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창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멤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