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토리에서 펼쳐진 다양한 이야기들 2022.04. 프로젝토리 뉴스레터 <P. letter>는 프로젝토리 뉴스레터의 닉네임입니다 :) 지난 한 달간 프로젝토리에서 펼쳐진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려요. N O T I C E
👽 프로젝토리에서 알립니다! - 현재 프로젝토리는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동시 수용인원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P R O J E C T S 💎 이달의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1. 파괴된 항공기를 추모한 배추
비행기에 관심이 많은 멤버 배추는 최근 우크라이나의 세계 최대 수송기 ‘AN-225’가
파괴된 소식을 듣고 상심이 컸어요. 그냥 넘어갈 수 없었던 배추는 수송기 추모식을 열기로 마음먹고 관련
자료와 사진을 모아 책으로 엮어냈어요. 상실감을 새로운 프로젝트로 연결시켜 극복하려는 배추의 긍정적
사고방식이 돋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2. 아이디어 거래소를 차린 세라
크루와 함께 마인드맵을 정리하던 멤버 세라는 자신이 ‘거래’와 ‘아이디어’에 관심이
많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이 둘을 합친 ‘아이디어 거래소’를 운영해 보기로 했죠. 거래에 쓰이는 화폐인 ‘프리’를 만들고 거래소 운영 방식과 거래 규칙을 정했어요. 세라의 거래소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거래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3. 인종에 대한 시각이 담긴 그림
멤버 스코어는 개러지(안전작업실)에서
잘라온 작은 합판 위에 그림을 그렸어요. 그리고 완성된 그림의 물감이 마르기를 기다리고 있었죠. 지나가던 크루가 그림의 의미를 물어보니, 스코어는 이렇게 답했어요. “요즘 내가 인종에 관심이 많은데, 흑인, 황인, 백인을 한 사람으로 표현해봤어. 인종마다 피부색이 다르지만 어쨌든 다 같은 사람이니까.” 4. 이야기꾼 파브르의 <좀비
중학교>
멤버 파브르는 미리 작성해 놓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책을 만들고 있어요.
미니도서관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하나 골라서 구성을 참고했죠. 표지에는 책의 주제인 좀비
이미지를 삽입했고 그림과 어울리는 글씨체로 제목도 써 넣었어요. 단순히 이야기를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책을 만들어 낸 파브르는 이미 2편 제작도 계획하고 있답니다. 5. 각자의 관심사로 뭉친 두 멤버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은 멤버 지브로는 다양한 역사 속 사건들을 시기별로 정리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보기 좋게 정리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지브로에게 멤버 그레그가 종이를 덧붙여 그림을 그려보는 걸 제안했어요. 메이킹에 소질이 있는 그레그는 지브로를 돕기로 했고, 어느새 역사
정리 프로젝트는 두 멤버의 공동 작업이 되었습니다. C O M M U N I T Y 👑 다양한 협업과 교류의 현장 친환경 재생 화분 만들기
크루 진록은 친환경 화분의 재료로 쓰일 폐지를 모은다는 게시물을 붙였어요. 그리고
실습 삼아 작은 화분을 만들어 보기로 했죠. 게시물을 본 멤버 재이블리와 세라는 재생 화분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진록의 제안으로 작업에 합류했어요. 세
사람은 화분을 만들면서 자원의 재활용과 학교의 식물 키우기 수업, 4월의 식목일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어요. 화분 만들기로 시작했지만 환경과 자연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죠. Q U O T E S 👄 멤버들의 주옥같은 말,말,말 "욕심 부리지 않고 하루에 한 개씩 만들어야 즐겁게 할 수
있어" - 세라 "상대가 내 생각과 다를까 봐 먼저 말을 건네지 않는 편인데, 항상 환영해주는 크루들에겐 편하게 말을 걸게 돼" - 클라인 “어렵다고 해서 재미가 없는 건 아니야” - 사나 "우리
돈 많이 벌어서 프로젝토리 사자. 그리고 집으로 쓰는 거야"
- 지브로 "난 휴대폰 없이 살 수 있어. 근데 프로젝토리 없이는 못 살아" - 램프 “쉬운 건 재미없잖아. 가끔은
어려운 걸 오랫동안 해보는 게 좋아” - 루루 T I P S 💬 놓치지 말아야 할 정보 생생한 프로젝토리 소식을 받아보세요! 다양한 프로젝트와 멤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Copyright ⓒ NC Cultural Foundation. All Rights Reserved. |
안녕~ 지난 한 달간 프로젝토리에서 펼쳐진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