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토리에서 펼쳐진 다양한 이야기들 2022.03. 프로젝토리 뉴스레터 <P. letter>는 프로젝토리 뉴스레터의 닉네임입니다 :) 지난 한 달간 프로젝토리에서 펼쳐진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려요. N O T I C E
👽 프로젝토리에서 알립니다! - 현재 프로젝토리는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동시 수용인원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 프로젝토리에 7기 크루(레모나, 린, 진록, 호프)가 새롭게 합류했어요. 5기 크루(구름, 바움, 유타, 테오)는 각자의 프로젝트와 활동 소감 발표를 끝으로 6개월간의 임기를 마쳤습니다. P R O J E C T S 💎 이달의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1. 파이의 핸드 메이드 수세미 뜨개질 솜씨가 뛰어난 멤버 파이는 지난주부터 진행해 온 수세미 프로젝트를 마무리했어요. 파이는 수세미를 보며 감탄하는 크루에게 “뜨개질엔 일정한 공식이 있어서 익숙해지면 어렵지 않아”라고 말하며 그동안 만든 다양한 수세미들을 보여줬어요. 조용하지만 꾸준하게 프로젝트를 이어가는 파이의 한결같은 태도는 크루들에게도 귀감이 된답니다. 2. 경험을 예술로 승화시킨 스코어 멤버 스코어가 커다란 합판에 물감을 칠하면서 "3차원(직선)과 4차원(곡선) 사이에 갇힌 사람을 표현했어"라고 설명했어요. 어떤 의미인지 묻는 크루의 질문에 "오늘 아침에 누나가 나쁜 말을 해서 엄마가 방에 들어가라고 했는데, 그걸 떠올리며 그렸어"라고 답했죠. 그리고는 묵묵히 휴지로 번짐 효과를 표현했어요. 3. 고양이 집 프로젝트의 시작 멤버 쏘울은 '길고양이를 위한 집'을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구체적인 집의 모양을 결정하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시작했죠. 마음에 쏙 드는 고양이 집을 찾았지만 만들기가 너무 어려워 보였어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먼저 클레이(지점토)로 형태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무엇이든 시작이 반이니까요. 4. 제이케이의 배움에 대한 열정 크루 테오는 멤버들과 함께하는 아두이노(전자회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그런데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로만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생겨서 미션을 바꿔야 했죠. 멤버 제이케이는 미션을 바꾸지 말고 해당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려 달라고 했어요. 단시간에 배우기 힘든 언어라서 결국 미션을 바꿨지만 제이케이의 열정은 실로 대단했답니다. 5. 프로그래밍 실력자 네모 크루가 특정 미션을 해결하면 포켓몬 스티커를 무작위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멤버 네모가 랜덤 뽑기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했어요. 곧바로 컴퓨터로 능숙하게 코딩을 시작한 네모는 단 30분만에 프로그램을 뚝딱 만들어냈어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방과 후 교육으로 코딩을 경험했다는 네모의 실력에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C O M M U N I T Y 👑 다양한 협업과 교류의 현장 1. ‘셀프 인터뷰’ 상영회 크루 바움이 자신을 인터뷰한 ‘셀프 인터뷰’ 프로젝트의 영상 공유회가 열렸어요. 인터뷰는 여러 멤버들이 참여해서 구성한 질문 리스트를 바탕으로 진행됐어요. 영상이 꽤 길었음에도 멤버들은 끝까지 시청해 주었고 'NG가 얼마나 많이 났는지', '촬영 기간이 어느정도 소요됐는지' 등을 묻기도 했죠. 멤버 레나는 바움과 한 시간 넘게 대화를 나누며 질문을 만들어 주었고, 멤버 브릭도 신선한 아이디어를 많이 줬어요. 바움이 영상을 공유하면서 뿌듯해 한 이유가 있었군요. 2. 플랜노트 앱 개선 모임 크루 구름은 프로젝토리 플랜노트 모바일 앱(App)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버전을 구상하고 있어요. 구름의 작업을 지켜보던 멤버 동이와, Jester, 레오2, 루루는 앱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풀어놓기 시작했어요. 버튼 기능의 추가, 텍스트 박스 고정, 노트 배경색 추가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왔죠. 멤버들이 자주 사용하는 앱의 문제를 직접 찾아내고 개선 방법을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Q U O T E S 👄 멤버들의 주옥같은 말,말,말 "세상에서 손이 제일 좋은 도구야!" - 주코 "이 프로젝트 같이 하려고 4D영화 취소하고 왔어" - 브릭 "포기? 그건 배추 셀 때나 쓰는 말이잖아" - 차니 "오늘은 퇴장시간 꽉 채워서 끝까지 있을거야" - Jester "집에서 좀 하다가 왔는데 역시 만들기는 여기서 해야해!" – Clara (새로 온 멤버에게) "코바늘은 내가 가르쳐 줄 수 있어" - 파이 T I P S 💬 놓치지 말아야 할 정보 이미 아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프로젝토리는 인스타그램 계정(@projectory_official)도 운영되고 있답니다. 이메일 뉴스레터에 미처 실리지 못한 멤버들의 다양한 활동이 소개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생생한 프로젝토리 소식을 받아보세요! 다양한 프로젝트와 멤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Copyright ⓒ NC Cultural Foundation. All Rights Reserved. |
안녕~ 지난 한 달간 프로젝토리에서 펼쳐진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