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토리에서 펼쳐진 다양한 이야기들 2021.11. 프로젝토리 뉴스레터 <P. letter>는 프로젝토리 뉴스레터의 닉네임입니다 :) 지난 한 달간 프로젝토리에서 펼쳐진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려요. N O T I C E
👽 프로젝토리에서 알립니다! - 현재 프로젝토리는 방역 지침 준수 하에 동시 수용인원을 소폭 확대하여 운영중입니다. - 멤버십 상담은 매월 첫째~둘째 주에 진행됩니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 주세요. -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참가한 프로젝토리가 두 달간의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P R O J E C T S 💎 이달의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1. 조선의 무기 ‘신기전’을 제작한 네모 멤버 네모는 조선시대의 로켓형 병기인 ‘신기전’ 관련 책을 보고 제작을 결심했어요. 자료 사진을 보며 제작에 필요한 재료들을 모았죠. 목공풀로 재료를 붙이려고 여러 번 시도하다가 결국 글루건을 사용해 단단히 고정할 수 있었어요. 책에서 발견한 수백 년 전 무기 사진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실물로 구현해 낸 네모의 집념이 엿보입니다.
2. 프로젝토리에 등장한 <오징어 게임> 요즘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열풍이 거세요. 드라마를 직접 보진 못했지만 유튜브를 통해 대부분의 내용을 파악한 멤버 루루와 자스민은 드라마 속 게임을 재현해보자고 제안했어요. 멤버 메이슨이 규칙을 정하는 동안 루루는 등장인물의 가면을 만들고 티거는 소품용 총을 제작했죠. 공통 관심사를 주제로 진행되는 즉흥적인 협업은 주로 이렇게 시작된답니다. 3. 다 함께 딱지를 만들게 된 사연 멤버 빵이와 김재이가 레트로(Retro) 존에 놓인 딱지에 관심을 보였어요. 옆에 있던 멤버 망고는 딱지를 유튜브에서 봤다면서 같이 해보자고 했죠. 빵이는 딱지치기 대회를 진행해보자며 즉석으로 게임 절차를 만들었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딱지가 잘 뒤집어지지 않았고, 결국 개선된 딱지를 새로 만들기로 했죠. 지켜보던 멤버 홍상어도 합류해 함께 딱지를 만들었답니다. 4. 레오2가 그리고 또 그리는 이유 멤버 제이가 어떤 프로젝트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민하자, 멤버 레오2는 그림 그리기를 추천하면서 이렇게 말했어요. “나는 그림을 못 그리는데 계속 해보고 있어. 그리고 또 그리다 보면 언젠가 잘 그리게 될 테니까.” 실제로 이날 레오2는 현파이와 함께 활동시간 내내 그림을 그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답니다. E V E N T S 👑 새로운 분야, 다양한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 이벤트: 할로윈 방탈출 이벤트 크루들과 멤버 여름, 망고 등이 모여 할로윈을 기념하기 위한 ‘방탈출’ 이벤트를 기획했어요.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되자 멤버 메이슨과 차니, 렉스가 합류해서 공간 이곳저곳을 꾸미고 천과 종이로 창문을 막았어요. 멤버 메이슨과 홍상어는 소품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었고, 재키와 스따벅스는 퀴즈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죠. 이벤트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로 이미 멤버들의 표정에는 즐거움이 가득했답니다. 지난 워크숍: <우린 모두 댄서야!> 이번 워크숍은 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다양한 춤을 경험해보는 시간이었어요. 워크숍은 2층 스튜디오에 새로 꾸며진 거울방에서 진행됐죠. 멤버들은 세계 곳곳의 춤 영상을 보면서 놀라기도 하고 폭소를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던 춤 동작을 직접 표현해보기도 했어요. 단순한 기본 동작으로 접근하니까 쉽게 시작할 수 있었죠. 처음엔 어색하고 부끄러워하던 멤버들은 어느새 춤에 대한 진지한 의견을 나누면서 어엿한 ‘댄서’가 되어가고 있었답니다. 이달의 워크숍 멜로디의 <우리만의 뮤지컬 만들기> 11월 6일(토), 13일(토), 14일(일) 오후 4:00~6:00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을 만들고 공연까지 해보자! #공연예술 #뮤지컬 Q U O T E S 👄 멤버들의 주옥같은 말,말,말 "난 5시 59분까지 있을거야. 집보다 프로젝토리가 더 좋거든" - 메이슨 "집이 멀어서 여기 오는 게 비효율적이지만, 재미있는 일이 많이 벌어져서 자꾸 오게 돼" - Jester "난 다니던 미술학원을 그만뒀어. 여기서 할 수 있는 것에 비하면 시시해보이더라고" – Clara "이곳의 다양한 재료를 보면 영감이 탁! 떠올라" – 제이케이 "첫 시도는 실패했지만 5차, 아니 10차 까지는 시도해 봐야지" – 주코 "프로젝트는 꼼꼼하게 하면 할수록 더 즐거워!" – 렉스 T I P S 💬 놓치지 말아야 할 정보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 당시 상영된 윤송이 NC문화재단 이사장님의 기조연설(Keynote speech) 영상이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어요. 프로젝토리가 추구하는 일상적 창의성이라는 개념과 이곳을 경험한 멤버들의 변화된 모습을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생생한 프로젝토리 소식을 받아보세요! 다양한 프로젝트와 멤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Copyright ⓒ NC Cultural Foundation. All Rights Reserved. |
안녕~ 지난 한 달간 프로젝토리에서 펼쳐진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