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프로젝토리 뉴스레터를 찾아줘서 고마워! 🙂
지난 한 달간 프로젝토리에서 펼쳐진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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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프로젝토리 뉴스레터에서도 수평어를 사용하려고 해요. 수평어를 통해 소식과 인사이트를 더 생생하게 전달하고, 수평적인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전파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프로젝토리의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니, 계속 지켜봐 주세요! 😊
- 멤버십 상담은 매월 진행하고 있어요!
(홈페이지의 멤버십 상담과 활동 예약 페이지는 매월 25일 0시에 오픈됩니다.)
- 가입 및 활동 예약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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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캐릭터 그리기’ 프로그램에서 직접 그린 멤버의 캐릭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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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효미
“숙제도 아닌데 뭐 어때, 내 맘에만 들면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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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에 프로젝토리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 🌱
“성남에 프로젝토리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
올해 상반기 프로젝토리 성남에서 활동한 한 멤버가 남긴 말이야. 그 바람을 떠올리게 하는 반가운 소식이 있어. 지난 6월 운영을 마무리했던 프로젝토리 성남이 오는 11월 17일 다시 문을 열 예정이거든! 이번에는 2028년 6월까지, 멤버들이 더 오랫동안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이어갈 수 있게 됐어.
지난 6월 뉴스레터에서 우리는 ‘고마웠어, 프로젝토리 성남’이라는 인사를 건넸지. 1월부터 6월까지 113명의 멤버가 모두 2,032시간 동안 각자의 관심사를 탐색했어. 리모컨을 뜯어보고, 점토로 상상의 세계를 만들고, 막힌 프로젝트는 ‘오뚝이 병원’에서 해결 방법을 찾았지. 공유회에서는 직접 도슨트가 되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기도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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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관을 앞두고 공사 중인 프로젝토리 성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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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시작될 성남 멤버들의 프로젝트를 위한 공간
먼저 지난 상반기 멤버들이 프로젝트를 펼쳤던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4층을 다시 정비하고 있어. 익숙한 공간은 그대로 살리면서 멤버들이 더 넓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중이야. 멤버가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부터 도구를 꺼내고 정리하는 동선까지, 멤버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가구와 공간의 배치를 조정하고 있지.
회화와 공예 활동이 이루어지는 Space 1과 목공·전자 작업을 하는 Space 2에는 혜화처럼 넓은 나무 테이블과 스툴을 마련할 거야. 멤버가 재료와 도구를 보다 넉넉하게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지. Space 1의 PC존도 재배치하고, Space 2의 개러지는 작업대 높이를 낮추고 위치를 옮겨 두 멤버가 양쪽에서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 멤버를 맞이하는 크루의 공간도 함께 정비하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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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Space 0 미니도서관 디자인 시안 (아래) 도서 기부 이벤트 기념 책갈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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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1과 2에 이어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와 공유하는 공간인 Space 0에는 새로운 미니도서관을 만들고 있어. 책을 읽고 쉬거나 다른 멤버의 작품을 보며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는 곳이지. 무엇보다 프로젝토리 멤버뿐 아니라 센터를 찾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야.
편히 앉아 책을 읽을 자리는 물론, 크루와 멤버가 추천하는 책을 소개하고 프로젝트 결과물을 전시할 공간도 마련하려고 해. 이렇게 꾸민 미니도서관을 약 500권의 책과 함께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 기부할 계획이지. 📚
책장을 채우는 방법도 조금 특별해. 혜화 멤버와 재단 구성원들이 책을 나누는 도서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거든. 내가 재미있게 읽은 책이 성남의 다른 멤버나 주민에게 새로운 이야기가 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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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만날 멤버들을 기다리며
새로운 크루들도 프로젝토리의 문화와 활동 방식을 익히고 도구와 재료를 정리하며 개관을 준비하고 있어! 그리고 상반기에 활동했던 제리와 애플도 다시 함께해. 두 크루의 반가운 인사를 전할게! 💚
- 제리: “성남에서 제리 대기 중! 멤버들 기다리고 있을게~” - 애플: “프로젝토리에서의 모든 순간을 응원할게! 곧 만나~”
마지막으로 활동과 예약 방식도 새로워져. 멤버들이 더 다양한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는 혜화와 성남 두 공간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다만 멤버십을 연장하려면 매달 3회 이상 활동하고, 그중 2회 이상은 자신이 가입한 지역에서 활동해야 해.
이제 다시 문을 열 날이 가까워졌어. 달라진 공간에서 어떤 프로젝트가 시작될지는 아직 몰라. 그건 이곳을 찾을 멤버들이 직접 정할 테니까! 새로운 재료와 도구를 탐색하거나 다른 멤버와 아이디어를 나누며 함께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도 있겠지. 지난 6월에는 ‘고마웠어’라는 인사를 건넸는데, 이번에는 ‘다시 만나자’고 말할 수 있게 됐어. 멤버들이 성남에서 마음껏 만들고 도전하는 시간을 이어가길 기대할게.
11월 17일, 프로젝토리 성남에서 다시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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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부터 혼자 프로젝토리에 다니던 다람쥐. 올해 3월 단짝 J가 합류한 뒤로는 둘이 함께 다니고 있어. 서로에게 재료 사용법을 알려주고 도미노로 만든 수영장도 끝까지 완성했지. 무엇을 만들지도, 누구와 만들지도 스스로 정하는 프로젝토리에서 ‘같이’를 고른 두 멤버. 어떤 이야기를 쌓아 왔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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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다람쥐, J 안녕! 오늘은 자기소개 대신 옆에 있는 멤버를 소개해 줘!
A. (다람쥐) J는 내 소개로 프로젝토리에 오게 됐어. 만들기를 잘하고 나랑 노는 걸 좋아해.
(J) 다람쥐는 만들기랑 그림 그리기를 아주 잘하는 친구야. 나한테 프로젝토리를 소개해 준 멤버이기도 해.
Q2. 둘은 처음에 어떻게 알게 됐어? 프로젝토리에는 언제부터 함께 다니기 시작했어?
A. (다람쥐) 초등학교에 입학한 날 내가 먼저 말을 걸었어. 그리고 그다음 날 단짝이 됐어.
(J) 너무 오래돼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첫인상은 좋았어.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는데 다람쥐가 나한테 “내 이름이 뭐게?” 하는 거야. 근데 내가 틀렸어. 프로젝토리는 다람쥐가 먼저 다니고 있었고 내가 오기 시작한 뒤로는 항상 같이 왔어. 특별한 이유는 없어. 그냥 친하니까!
Q3. 둘이 함께 수영장 프로젝트를 했잖아. 누가 먼저 같이 만들자고 했어?
A. (J) 내가 먼저 같이 하자고 했어. 다람쥐랑 같이 뭔가를 하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혼자 만들기엔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았어. 실제로 둘이서 했는데도 엄청 오래 걸렸어.
(다람쥐) 평소에는 맨날 혼자 프로젝트를 했는데 같이 해보니까 새롭고 더 재미있었어. 바로 좋다고 했지. 그런데 만들다가 좀 질려서 다른 프로젝트를 하느라 2~3주 정도 멈췄다가 다시 만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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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수영장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다람쥐와 J (오른쪽) 미니도서관에서 대화하는 두 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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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수영장은 어떻게 만들게 됐어? 완성된 모습은 처음 상상했던 것과 비슷해?
A. (J) 진짜로 물이 담겨 있고 피규어들이 놀 수 있는 수영장을 만들어 보고 싶었어. 전에 책에서 등장인물들이 몸이 작아지는 마법을 써서 인형 수영장에서 노는 장면을 봤거든. 우리는 작아질 수 없으니까 작은 인형이랑 수영장을 만들어서 따라 해 보고 싶었어.
(다람쥐) 나는 보통 상상해서 만드는데, J는 거의 모든 아이디어를 책에서 얻는 것 같아. 뭘 말할 때마다 “내가 책에서 봤는데…”라고 하거든. 완성된 모습은 생각보다 처음 상상했던 거랑 비슷했어.
Q5. 만들면서 가장 어려웠던 건 뭐였어?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어?
A. (다람쥐) 물이 새지 않게 만들려고 했는데 글루건으로 계속 막아도 물이 새서 굉장히 곤란했어.
(J) 나는 필름 같은 걸 붙여 봤어.
(다람쥐) 나도 비닐 같은 걸로 막아 봤어.
(J) 그만두고 싶었던 적은 많았지. 혼자 했으면 중간에 포기했을 것 같아.
Q6. 완성한 수영장은 전시했다가 해체했다고 들었어. 왜 해체한 거야?
A. (J) 버리기엔 아깝고 도미노는 다시 쓸 수 있을 것 같았어. 우리가 수영장을 만들면서 도미노를 거의 다 썼으니까 다른 멤버들도 도미노를 쓸 수 있으면 좋겠어서 해체했어. 30분도 안 걸렸어. 만드는 것만큼 해체하는 것도 재밌었어! 다 끝나니까 깔끔한 느낌이 들었어.
Q7. 혼자 만들 때와 같이 만들 때, 가장 달랐던 점은 뭐야?
A. (다람쥐) 혼자 만들었으면 바구니는 하나만 만들고 물을 넣을 생각도 안 했을 것 같아.
(J) 각자 만들 때는 “요즘 뭐가 재밌더라” 같은 잡담을 나눴는데, 같이 만들 때는 작품 얘기를 많이 하니까 대화 주제가 집중돼서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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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미니 프로젝트 〈얼굴 그리기〉에 참여하며 대화하는 다람쥐와 J (오른쪽) 두 멤버가 함께 만든 로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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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8. 서로에게 배운 것이나 상대 덕분에 새롭게 해본 일이 있어?
A. (다람쥐) J가 온 뒤로 레진을 처음 써 봤어. 예전에는 개러지에 가기도 귀찮고 별로 해볼 마음이 없었는데 새로운 재료를 써 보니까 좋았어. 뭔가 신문물을 발견한 느낌이야! 처음이라 아무것도 몰랐는데 만들기 유튜브를 보던 J가 레진 사용법을 많이 알려줬어. 지금도 J랑 같이 개러지에 가!
(J) 나도 레진을 자유롭게 써 보고 싶었는데 방과 후 수업에서는 조금밖에 못 썼거든. 여기서는 내가 원하는 용도로 쓸 수 있어서 좋았어. 그리고 최근에 다람쥐랑 로제트(리본으로 꾸민 배지)를 만들면서 거의 안 써 봤던 리본도 사용해 봤어. 어떻게 시작해야 예쁘게 나오는지 다람쥐가 많이 알려줬어. 처음 만든 것치고 잘 나와서 마음에 들었어.
Q9. 다람쥐, J랑 함께 다니기 시작한 뒤로 스스로 달라진 점이 있어?
A. (다람쥐) J가 오기 전에 혼자 다닐 때는 굉장히 소심했던 것 같아. 다른 멤버들이랑 대화하려면 할 수는 있었는데 그냥 혼자 있는 게 좋았거든. J가 온 뒤로는 대화를 많이 나누다 보니 좀 더 활발하게 활동하게 됐어. 말동무가 생긴 느낌! 그렇게 조금씩 바뀐 것 같아.
Q10. 마지막 질문! 처음 프로젝토리에 왔을 때 상담과 OT에서도 받았던 질문인데, 지금 두 멤버에게 프로젝토리는 어떤 곳이야?
A. (다람쥐) 약간 미술학원 같은 느낌인데 굉장히 자유로운 미술학원이야. 미술학원에서는 보통 주제를 정해 주는데 여기서는 진짜 모든 게 상상으로 만들어져.
(J) 자유로운 영혼이 될 수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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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미니도서관에서 포즈를 취하는 다람쥐와 J (오른쪽)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두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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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문화재단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는 방법, ‘가치지음’
프로젝토리를 운영하는 NC문화재단에서는 또 어떤 일들을 하고 있을까? 👀
연극과 전시부터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AAC 기술, AI 윤리까지! NC문화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이런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NC문화재단의 무료 멤버십 ‘가치지음’에 가입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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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토리에서 시작된 관심을 더 넓혀보고 싶다면, 지금 가치지음과 함께해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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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새롭게 단장한 프로젝토리 성남이 다시 문을 여는 날은 언제일까?
① 11월 3일 ② 11월 10일 ③ 11월 17일 ④ 11월 24일
Q2. 이번 인터뷰에서 멤버 다람쥐와 J가 함께 완성한 프로젝트는 무엇일까?
① 수영장 ② 로켓 ③ 자동차 ④ 뽑기통
Q3. NC문화재단의 다양한 사업 소식과 문화예술 혜택을 만날 수 있는 무료 멤버십 이름은?
① 가치나눔 ② 가치지음 ③ 가치모음 ④ 가치이음
정답은 프로젝토리 뉴스레터 11월호에서 공개 예정! 🎯
(9월호 정답: Q1. ① 폴리사운드, Q2. ② 백룸, Q3. ④ 목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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